2013년 10월 1일 화요일

만남의 축복[안상홍님&어머니하나님 믿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
새언약 안식일,새언약유월절등 새언약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만남의 축복
 
 
『일생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날이 있다면 바로 이날, 내가 앤 설리번 선생님을 만난 날이다. 무엇으로도 측량할 길 없으리만치 대조적인 우리 두 사람이 이렇게 연결되다니, 생각할수록 놀라움을 금할 길 없다. -헬렌 켈러 자서전 <내가 살아온 이야기> 중에서-』

앞도 못보고 소리도 못 듣는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헬렌 켈러의 진심 어린 고백이다. 헬렌 켈러는 생후 19개월이 되던 해 의사로부터 뇌에 급성 출혈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후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고 말았다. 그런 그녀에게 설리번 선생이 찾아온 것이다.

설리번은 헬렌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응석받이로 자란 헬렌은 도통 말을 듣지 않았다. 악을 쓰며 달려드는 아이와 하루 종일 씨름을 하며 수화를 가르치던 설리번은 아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쳤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훗날 사람들이 ‘기적’이라고 입을 모든 사건이 벌어진다. 집 마당의 펌프가에서 헬렌이 드디어 ‘물(water)’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게 된 것이었다. 그 이후에도 설리번 선생의 꾸준한 노력으로 헬렌은 학교에 등록하여 정규교육을 받게 되었고, 대학을 졸업하며 시청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학사 학위를 받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헬렌의 이러한 영예는 설리번과의 만남으로 가능한 것이었다. 이처럼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하는 문제는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만남은 어떤 것일까.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이사야 55:6)

하루하루 죽음이라는 두려운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생들에게 최고의 만남은, 단연 하나님과의 만남일 것이다.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영혼의 위로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는 축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훌륭하고 자애로운 스승과의 ‘만남’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던 헬렌 켈러처럼, 당신도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구원’이라는 성공적인 자서전을 쓰길 바란다.
 
 
 
 
 

댓글 1개:

  1. 하나님을 만나 것은 큰 행운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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