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7일 금요일

침례는 즉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 [안상홍님&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

 
 

 
침례는 즉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베드로전서 3:21)



침례(세례)는 구원의 표다. 따라서 아무리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었다고 하더라도 침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 이처럼 중요한 침례, 도대체 언제 받아야 할까? 3개월 또는 6개월 동안 성경 학습을 한 후 받아야 할까, 아니면 하나님을 깨달은 즉시 받아야 할까? 선지자의 사례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자.

에디오피아 여왕의 재정을 관리하는 고관이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다. 그때 빌립이 성령의 이끌림에 따라 마차에 다가가 “읽는 것이 이해가 됩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관이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빌립에게 마차에 오르길 권했다. 마차에 오른 빌립은 그에게 이사야서부터 시작하여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전했다. 진리를 깨달은 고관은 물 있는 곳에 이르렀을 때 “여기 물이 있는데 나도 침례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리고 빌립과 고관은 물가로 내려가 침례식을 행했다. 진리를 깨달은 그 즉시(사도행전 8:27~38).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혔다. 그 밤중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 옥문이 열렸다. 간수가 자다가 깨 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가 도망한 줄 생각하고 자살하려 하자 바울이 이를 말렸다. 간수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이에 바울과 실라가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과 온 집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날 밤 간수가 바울과 실라를 그의 집으로 데려가 매맞은 상처를 씻어주고 온 집안 식구와 함께 즉시 침례를 받았다(사도행전 16:25~33).

위의 두 사례를 통해 복음을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침례가 중대하고 긴급한 의식이기 때문이다. 성경 어디에도 3개월이나 6개월 동안 학습한 후 침례를 받으라는 말씀은 없다. 하나님의교회가 침례를 먼저 준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모르고 하는 주장일 뿐이다.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하는 우리 인생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깨달은 즉시 침례를 받아 구원을 받으라고 하신 것이다(잠언 27:1).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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